MH클리닉

1~2년에 한번씩 한국방문하는 분들... 유학생이나 재외교포 등 은근히 많은 분들이 계시지요.

특히 요즘처럼 여름방학 시즌이 되면 유학생이나 유학생과 함께 외국에서 생활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이 오시는 편입니다.

 
저희 병원에도 그런 분들이 꽤 많으신 편인데 1년에 한번 특정 날짜 무렵쯤이면 방문해주시는 분들인데 그런 분들이 오시면 아.. 나도 벌써 한살을 더먹었구나 라는 생각도 들지요~ㅎㅎ
기존에 오시던 분들은 별다른 상담이 필요없습니다...  그 분들이 어떤 시술을 원하는지 어떻게 시술해드려야하는지 아니까요.

다만, 해외에 거주하시면서 저희 병원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본인에 맞는 시술에 대해 많이 고민하시고 여쭤보십니다.
"한국에 1주일만 들어가는데 피부 처짐 어떻게 해야되죠...?ㅠㅠ"
"다시 출국하면 1년 이후에 들어오는데 유지기간 감안해서 추천해주세요~" 등등의 질문입니다.

제가 이럴때 주로 추천드리는 시술은...(리프팅 관련)
첫번째는 실루엣소프트이고 두번째는 (울쎄라 + 써마지)의 조합입니다.
두시술의 공통점은 단 한번의 시술로 끝난다는 점... 두번째는 유지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다는 점입니다... 물론 피부 전반적인 리프팅이 가능하다는 점은 당연하겠지요.

그럼 차이점은...?
실루엣소프트는 부분부분 강력한 lifting이 가능하다는 점이고(PLLA로 만들어진 실로 직접 당기는 시술이니까요...)
울쎄라 + 써마지의 조합은 얼굴 전반적인 피부재생/탄력과 전체적인 윤곽라인을 잡아주는데 보다 뛰어나다는 점이겠지요. 물론 울써마지 시술시에도 특정 부위의 처짐이 신경쓰이는 경우에는 PDO실리프팅으로 보완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럼 이 두가지 시술의 선택은...?
당연히 개개인의 얼굴 피부처짐에 따라 선택하셔야겠지만, 이중턱이나 볼살 등 특정부위의 처짐정도가 심하면 실루엣, 노화에 따라 전반적으로 조금씩 처진분들은 울쎄라+써마지의 조합이 보다 유리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국내 체류일정이 한정적인 고객에 대하여는 시술시에 좀더 신경쓰이는게 사실입니다. Follow up 할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이다보니 무엇보다 부작용 위험없이 안전하게 시술하는 것이 특히나 신경이 많이 쓰이지요. ^^;; 하지만 1년뒤에 돌아오실때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해주실때는 더욱 보람을 느끼는 시술이기도 합니다~